창사이래 MS가 가장 실수한 것은 검색엔진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라 합니다.
hotmail도 사고 visio, frontpage 등을 샀지만 검색엔진은 없지요..
그런데, 구글이 브라우저를 만드다고 하니 참 재밌군요.
IE가 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한 이후 사실상 브라우저 기술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예전에 넷스케이프 나올 때, 얼마나 자주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까? 그 당시에는 새로 추가한 기술이 표준이 되곤 했었지요.
이제 MS는 HTML 표준도 잘 지키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모질라가 더 잘 지원하지요.
슬슬 모질라의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애플도 사파리를 만들었고 구글도 브라우저를 만들면 독점은 깨지리라 예상합니다. 그러면 웹브라우저도 더 발전하겠지요..
웹브라우저는 인터넷의 시작입니다.
어떤 브라우저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구글이 건승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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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bs.kldp.org/viewtopic.php?p=192398
익스에서 표준지원이 미흡한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노력은 하고 있다고 봅니다. 익스에서는 xhtml로 정의된 문서을 읽을 경우 html인 문서보다 표준을 더 잘 지키고 있습니다. 기존 문서와의 호환성을 위해 그러한 것이지요. 이제는 사용자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블로그 툴인 테터툴즈에는 잘못된 코드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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