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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8일 화요일

Netscape 20주년

http://www.internethistorypodcast.com/2014/04/on-the-20th-anniversary-an-oral-history-of-netscapes-founding/

이번 달이 Netscape라는 회사가 창립된지 20주년이라 한다. 물론, 회사는 AOL에 흡수되고 남은 개발 인력은 Mozilla를 만들어 아직 명맥은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 처음 웹을 사용할 때 순간을 아마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웹이 가져올 변화를 상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아마도 93년도(?) 에 처음 HP 유닉스에서 Mosaic 브라우저를 사용했던 것 같다. 지금 기억에도 21inch 모니터에 펼쳐지는 HP 유닉스 CDE 환경은 너무나도 근사하고 멋졌다. 윈도 마치 UI는 장난감 같았다. 처음 웹을 사용할 때, 링크를 따라가다가 처음 시작위치로 되돌아오지 못해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그 위치란 자기가 정의하기 나름이지만, 그 땐 그럼 생각을 하기 어려웠다.

인터넷 덕분에 그 동안 세상은 참 많이 달라졌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있지만, 과거 일부 사람만 소유하던 정보를 모든 사람이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인터넷을 차단하거나 일부 서비스를 차단하기도 하지만,  민주주의도 발전한 것 같다.

인터넷이 좀 더 긍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야할 것 같다.

2014년 1월 28일 화요일

만화 업데이트 - 오픈소스 개발자와 영어

한달만에 만화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주제는 영어에 관한 내용이다. 오픈소스를 시작하면서 겪은 영어와 관련된 내용을 짧게 만화로 그려봤다. 참고로, 이번 만화에는 WebKitGtk+ 팀 멤버들이 출현하고 있다. 기회에 되면 영어 버전을 만들어서 좀 보여주고 싶다. :-)

이 만화는 원래 kldp에 올린 그림에서 시작한다. 해당 그림도 만화에 한 컷을 차지하고 있다. 정균님도 잠시 출현한다. :-)

오픈소스에서 영어는 산 넘어 산인 것 같다. 다행스러운 것은 올린 patch수 만큼 영어가 는다는 사실이다.

다음 만화 부터는 자유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가 무엇인지 좀 더 기본적인 내용을 다루어볼까 한다. 아마 리차드 스톨만 옹께서도 출연할 날이 올 것 같다. 이미 리누스 토발즈, 에릭 레이몬드도 나왔는데, 본인은 안나왔다고 화내고 있을 것 같다. :P

2014년 1월 4일 토요일

만화로 나누는 오픈소스 이야기



드디어 "만화로 나누는 오픈소스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열었다. 정말 오랫동안 머리속에서만 생각한 것을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드는 것 같다. 뭐든지 다 직접 해본 분(?)도 있지만, 진짜 만화를 그려보면 이것이 얼마나 큰 노동인지 알 수 있다. 정말 만화는 정당한 댓가를 주고 봐야한다.

이 만화를 그리는데, 큰 동기를 준 만화가 있다. 바로, "Jazz it Up!, 만화로 보는 재즈 역사 100년"다. 이 만화는 전문 만화가가 아닌 재즈 평론가가 그린 만화다. 이 분이 미술을 전공한 분 같지는 않지만, 재즈에 대한 열정으로 이 만화를 그린 것 같다. 그림은 약간 투박하지만, 오히려 만화 내용과 잘 어울린다.

이 만화 역시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발자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재미로 그려보았다. 오픈소스가 재즈 만큼 대중적이는 않아서 일반인들까지 즐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재미로 그리는 만큼 별다른 제약없이 그려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