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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4일 월요일

BarCampSeoul2 참가 후기

BarCampSeoul2 - 6월 2일

1회에 이어 2회에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다음세대재단, (주)다음커뮤니케이션, ZDNet Korea에서 후원하기 때문에 웹 관련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참석하고 이와 관련된 주제로 발표가 많긴 하지만, IT 업계 흐름도 익히고 오랜만에 지인도 만날 목적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1회 참석자는 발표를 안해도 무관하나 그래도 뭔가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서 부랴부랴 "웹브라우저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 준비를 하였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리눅스 커널에 관심을 갖듯이 웹개발자 역시 브라우저 내부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우선 등록을 확인하고 후원업체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 공짜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온넷에서 준비한 보온컵, 야후에서 준비한 휴대용 핸드폰 충전기, 다음에서 준비한 바캠프 검은 티를 받았습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barcampkorea by 정진호

1회 때 만나뵙던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새로 참가한 분들과도 명함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발표할 주제를 포스트잇에 적어서 원하는 트랙에 붙였습니다. 저는 아직 발표자료가 미완성이라서 늦은 시간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전 11시 부터는 간단한 자기 소개시간이 있었는데, 참가 인원이 많다 보니 1시간이 훌쩍 넘었습니다. 날 좋은 토요일날 가족들 몰래 오신분들도 있었고 상사 눈치를 피해 오신분, 전날 다음 DevNight행사에서 밤새고 참석한 분도 계셨습니다.

12시 부터 다음세대재단에서 마련한 맛있는 뷔페를 먹었습니다.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사실 밥은 제대로 못먹었습니다. 2층에 마련된 다음 카페(?)에서 라떼 한잔을 마셨는데, 회사안에 정말 멋진 까페가 있더군요.

이번 바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인문/사회학을 공부하신 분들의 참가가 눈에 띄게 많았다는 점입니다. Creative Commons Korea, 미디어문화행동 , 정보공유연대, 민노당정책위와 같은 단체에서 사회운동을 하시는 분들과 덕성여대 문헌정보학과에서 새로운 주제를 선보였습니다. 이쪽 분야에서도 정보공유, F/OSS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이를 사회운동화하려는데, IT분야사람들은 업무 활용이나 자신들만의 관심사에 머물고 있다면, 이 분들은 이를 통해 사회를 좀 더 평등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덕성여대 문헌정보학과 이소연 교수임을 통해 디지털 아카이브에 대한 최근 동향과 문제점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IT업계에서 기술만 쫓다보면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대해 소홀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들에 관한 문제 의식을 갖고 고민하는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바캠프는 사실 어려운 자리입니다. 참석하시는 분들이 업계에서는 어느 정도 위치에 계신 분들이고, 그 분들이 던지는 화두는 많은 분들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래서 경험이 다소 부족한 개발자가 엔지니어적 입장에서 어떤 주제를 가지고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가 좀 어렵습니다. 너무 기술적인 내용보다는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을 배경으로 평소 인식하고 있지 못한 부분에 관해 이의를 제기해야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그러면에서 사회운동 또는 기획하시는 분들이 여러 사람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주제를 갖고 나오셨습니다.



(우선 무단으로 퍼왔습니다.. ^^; 처음 소개할 때 모습입니다..)

저도 첫번째 트랙에서 맨 마지막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웹브라우저 연대기와 각 브라우저의 연관 관계를 설명하고 몇몇 웹브라우저 아키텍쳐를 간단히 소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라우저의 간단한 실행 흐름과 다가올 HTML5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me2day라는 한줄 블로그 서비스로 행사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었는데, 호응이 대단히 좋았습니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날의 분위기와 느낌을 이어갈수 있었습니다. 이날 CEO도 직접 바캠프에 참석하셨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가입하여 세일즈에는 큰 영양가가 없는 듯 보였습니다. ^^; 하지만 한줄 블로그 서비스의 유용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바캠프를 통해 앞선 선배님들의 현장에서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특히, Creative Commons Korea를 이끌고 계시는 윤종수 판사님, FON Korea 허진호 사장님의 참석이 이번 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barcampkorea by 정진호

마지막으로 channy님의 "공유가 이처럼 아름다운적은 없었습니다"라는 말을 떠올리며, 이번 행사가 무척 뜻 깊은 행사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07년 5월 14일 월요일

2회 BarCamp Seoul 참가

BarCampSeoul2 - 6월 2일

1회에 이어 bacamp Seoul 2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행사 주관은 다음에서 일하면서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는 윤석찬님이 하고 있으며 IT관련 특히, 웹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분들을 만날수 있고 동향을 살필수 있는 자발적 모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난 1회 때는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 지금까지 그려온 만화를 가지고 "프로그래머 이야기"라는 발표을 했었습니다. 2회때 부터는 1회때 발표를 한 사람은 그냥 참관으로 참석할 기회가 있어서 발표 신청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뭔가를 준비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픈소스나 웹브라우저와 관련해서 저만의 이야기를 풀어볼 생각입니다.

참고

* barcamp Seoul 1회 참가 후기

* barcamp Seoul 1회 소개

2007년 1월 8일 월요일

또 다른 바캠프 행사 - FutureCamp Seoul

FutureCamp 1월 13일소식을 늦게 접해 참가 신청은 했으나 아마도 신청인원 내에는 들지 못할 것 같습니다.

2007년을 전망을 주제로 IT관련 내용이 많이 발표될 것 같습니다.

바캠프 특성상 당일날 가면 귀동냥은 가능할 듯 보입니다. 그래도 뭔가 발표할 내용은 준비하는 것이 예의라고 할 수 있겠죠.
지난 BarCamp Seoul도 무척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IT업계에서 영향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참석하셨고 지인들도 만나서 좋았습니다.

이번 바캠프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2006년 10월 23일 월요일

BarCamp Seoul 참석 후기

BarCamp Seoul 2006

BarCamp란?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특별한 형식과 주제없이 서로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여 토론하고 배우는 형식없는 컨퍼런스입니다.

우연히 지인의 블로그에 갔다가 BarCamp Seoul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고 선착순 50명에서 등록이 마감된다고 하기에 바로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모질라 운영자인이 channy님이 개최한 행사라 웹과 관련한 많은 회사 사람들이 참가 신청을 해서 손꼽아 행사 날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회사일로 생각했던 발표 자료를 준비할 겨를이 거의 없었습니다. 참가를 취소할까 고민도 했지만 언제 다시 이 행사가 열릴지 불분명하기도 하고 간만에 지인들도 만날겸해서 다소 바쁜 일들을 뒤로 하고 참석을 했습니다.

IT업계 종사자들이 서로의 관심사와 정보를 공유하는 이런 모임을 참 좋아합니다. 게다가 업계를 대표하고 열정을 가진 분들을 만날 수 있으니 이 보다 좋은 모임이 어디있겠습니까?

주제와 상관없이 네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한 분들 모두에게 20분에 해당하는 발표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처음에는 벽을 치고 각 세션을 진행했으나 세션간이 이동이 힘들다는 이유로 완전히 벽을 걷어내고 진행했습니다. 이 역시 여러 사람이 한 공간에서 발표를 진행하다 보니 다시 소란스럽고 발표내용에 집중하기 힘들어 벽을 반만 지키로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가 중간 중간 세션에 이동이 쉬워져서 듣고 싶은 발표를 놓치지 않고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제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기획에 관련된 부분까지 다양했으며 현재 인터넷 활용 추세와 기술의 발전 방향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였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머 야이기"라는 주제로 제 블로그와 KLDP블로그에 올렸던 삽화를 가지고 프로그래머와 연관한 이야기를 소개하였습니다. 개인적인 부분 부터 개발자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좀 더 기술적이고 도움이 될만한 주제로 발표하고 싶었으나 제가 회사에서 하는 업무를 소개하기에는 참석한 분들의 배경과 잘 어울지 않았고 그렇다고 웹을 주제로 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많기에 일반적인 내용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준비를 좀 더 많이해서 유익한 내용을 발표를 하고 싶네요.

든든한 스폰서 덕분에 최고의 점심 도시락을 즐길 수 있있고 이쁜 기념품도 받았습니다. 어디 돈내고 듣고만 오는 다른 컨러펀스 비하여 큰 부담없이 제가 직접 참여도 할 수 있어서 훨씬 좋았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좀 더 전문적인 BarCamp 행사가 열리기를 기대하며 제가 몸담고 있는 조직내에서도 이런 행사를 진행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수고하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멋진 발표를 해주신 열정적인 참석자들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 발표자료는 여기 블로그 만화를 소개하였기 때문에 풀그리미 태그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실제 발표 보다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