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금 컴퓨터가 즐거워진다.
정보를 찾는 그 맛이 새롭다.
처음 PC를 쓸 때는 난 윈도우에 반해버렸다. 처음 PC를 샀을 때 한글윈도3.0이 설치되어 있었다. 그 후, 영문윈도3.1에 한메한글로 몇년을 재밌게 보냈다. 남들 아래아한글 쓸때 워드2.0을 썼고 이야기 쓸때 쿼트로프로를 사용했다.
그후 CD-ROM이 보급되면서 CD-ROM으로 즐기는 정보화 세상을 맛보았다. 650메가에 엄청난 용량에 가득 담겨있던 Free 소프트웨어들..
그후 나타난 인터넷은 혁명이였다. 모든것을 내 손끝에서 얻을 수 있었다. 각종 정보며 친구들, 쇼핑몰 등....
2004년 지금은 무엇이 날 즐겁게 해주는가?
그것은 Blog다!
Blog는 또 다른 혁명이다. 정보 혁명!
XML로 표현되는 또 다른 정보세상이다.
내가 바라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 이렇게 빨리 갑자기 이루어질지는 전혀 예상을 못했다. Blog를 통해 우리는 모든 정보를 탐색하지 않고 그 때 그때 새로 추가된 정보만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각 개인 홈페이지는 Blog의 트랙백을 통해 서버에 관계없이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하게 되었다. 개인의 글도 정보로서 가치를 갖게 된 것도 Blog 덕분이다.
이젠 누구나도 정보 생산자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세상속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만인이 바라는 대로 세상은 발전할 것이다.
네티즌은 블로거로 다시 태어난거다.
저도 요즘 egloos에 블로그를 만드려고 합니다. 바빠서 못하고 있지만...좋은 블로그의 모델을 보여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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