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ME
때: 2002년 10/2~10/6 (3박 5일)
코스: 화엄사-노고단-반야봉-뱀사골-연하천-벽소령-세석-장터목-천왕봉-중봉-대원사
함께 간 사람: 다음카페 여산회
단풍이 무척 아름다웠던 지리산 가을 종주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벽소령 산장에서 찍었습니다. 벽소령은 지리산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언제나 여기서 만큼은 날씨가 참 좋았고 햇볓이 참 따듯했던 곳입니다. 산장도 주변 배경과 잘 어울립니다.
가을이 다가오니 그 때 아름다웠던 지리산 가을 모습이 그리워집니다. :)
처음 가봤던 치밭목 산장의 아늑함은 다른 산장에서 찾을 수 없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그쪽 방향으로는 등산객이 적기 때문이겠죠..
다시 지리산에서 만날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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