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갑지 웬 영화스타워즈 이야기일까?
한번쯤 홈페에지를 통해 스타워즈에 대해 이야기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다.
스타워즈는 아시다시피 죠지 루카스 감독이 만든 영화다.
현재 5편까지 나와있으며 마지막 6편 제작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타워즈는 먼 우주를 배경으로한 제다이와 공화국 그리고 제국과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사실 난 제다이고 뭐가 내용이 어떻고 어떤 배우가 나오고 관심이 없다. 그냥 우주에서 뿅뿅거리면서 우주선이 날아다니는 그 모습 자체가 너무 좋다.
에피소드 1,2에서는 우주를 배경으로한 전투 장면은 비중이 크지 않았지만 에피소드 4,5,6는 우주선간의 전투가 아주 흥미로운 장면들을 선사했다.
검은 우주를 배경으로 웅장한 소리를 내면 화면을 가르는 우주선의 모습이라....
물론 진짜 우주에서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겠지만... :)
가끔 영화속 제국의 클론군이 되어서라도 한번쯤 우주선 안을 활보하면 좋겠다는 상상을 해본다.
제 주변의 몇몇 사람도 스타워즈의 광팬이더군요. 항상 DVD를 빌려줄 수 있다고 하며 스타워즈 이야기만 나오면 눈이 반짝반짝! 큐빅스님의 말처럼 그냥 그 모습 자체도 너무 좋지만... but 스타워즈 시리즈는 철저히 신화적 모티브에 의존하고 있어요. 오이디푸스 컴플렉스도 기본 축이고 또한 선과 악을 흑백으로 선명히 대비하고 있지요. 인물의 의상만 봐도 그가 선인지 악인지 대충 짐작이 갈 정도예요. 그리고 항상 불만인 것은... 아미달라만 빼고 여성의 역할이 참 제한적이라는거. ^^; 제다이나 중요 인물은 거의 남성이죠. 게다가 한 명 빼고는 다 백인 아니던가?(하도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안나지만, 거의 백인 일색이었던듯 해요.) 비교적 최근에 개봉되었던 매트릭스에서는 여성과 유색 인종의 역할이 매우 컸었지요. 이런거까지 생각하고 보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제가 사회학을 해서 그런가 좀 삐딱하죠? ^^; 하지만 한 번 삐딱하게 보면 예전에 보던 것들도 새롭게 보인답니다. 한 번 다시 스타워즈 봐보세요.
답글삭제스타워즈 오리지널 3편 DVD 케이스 디자인 보셨나요...:)
답글삭제강한 다크포스가 뿜어져 나오는듯한 그... 아아...
오 그게 DVD로 나왔나요?
답글삭제곧 나온대요... :)
답글삭제그리고..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마크 해밀.. 예전에 윙커맨더 3이라는 게임에도 나왔죠.. :)
답글삭제네..저도 봤어요.. 10년전 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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