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문재인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눈물도 많이 났고, 정말 감격도 많이했다. 하늘이 이 나라를 버리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지난 9년은 마치 나라를 잃고 만주를 떠도는 사람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한숨 나오는 고국의 소식. 열강들 틈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모습. 한국에 갈 때 마다 느끼는 어두운 분위기.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우리 손으로 박근혜를 탄핵했고 민주적이고 평화롭게 새 대통령을 뽑았다. 이는 전세계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주었다. 한국이 민주주의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특히, 우리 대통령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함껴 느껴주는 가슴 따듯한 분이라서 좋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어서 어려운 사람들이 편에서 비정규직 문제을 해결하고, 세월호 참사를 슬퍼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모습에서 그런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제 부터 시작이다. 북핵 문제,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재벌 개혁.. 할일이 너무 많다. 정부가 국민들만 믿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간다면 대한민국도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좋은 나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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