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tian
영화 Martian의 원작 소설의 작가인 Andy Weir는 개발자다. 그가 좀 더 사실적인 소설을 쓰기 위해 직접 시뮬레이셔 프로그램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Blade Runner 2049
Blade Runner 2049에 나오는 조이라는 AI는 아마도 구글홈의 매래의 모습일 수도 있다.
구글은 무려 해리슨 포드까지 초대했다. 이건 좀 부럽네.
이쯤 대면 브레이드 러너 2049는 구글이 사랑한 영화라고도 할 수 있다.
Dreadpool
이건 약간 내 취향은 아니지만, 어찌되었던 구글에서 이분도 초대했군요.
역시 인공지능 비서의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영화.
Contact
Contact은 칼 세이건이 쓴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우주에서는 신호를 분석해서 외계생명체이 존재를 찾고 더 나아가 그들을 만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여기서 엘리 역할을 맡은 조디 포스터가 자신의 프로젝트를 투자자에게 설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이다. 개발자라면 누구에나 이런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이 장면을 볼 때 마다 그 순간이 생각나고 앞으로 있을 일들을 상상하게 된다.
오늘날의 컴퓨터를 수학적 모델을 만드신 Alan Turing의 짧은 일대기를 그린 영화 The Imitation Game. 개발자라면 한번은 봐야할 영화.
Matrix
이건 정말 개발자를 위한 영화다. 주인공 네오가 바로 개발자다! 위 장면을 보면 소프트웨어 회사 같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게다가 영화 내용이 바로 운영체제의 심오한 세계를 보여준다.아래 글에서 그런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kldp.org/node/20010
http://zfan1975.blogspot.com/2012/05/matrix.html
하지만, 대부분 영화에서 개발자는 쥬라기 공원에서처럼 위와 같은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고, 대부분은 나쁜일을 하다가 처절하게 죽는다. :-(
재밌는 것은 이 영화에서 유닉스 시스템이 쥬리가 공원을 관리하는데 사용된다는 부분이다. 아래 기사 참고.
https://www.wired.com/2015/06/tech-time-warp-time-unix-saved-day-jurassic-park/
스타워즈 시리즈
제가 좋아하는 설정은 에피소드1인 Force Awaken에서 아니킨 스카이워커가 C3PO 만든 부분. 일단, 다스 베이더는 태생이 Geek다. 우리 같은 엔지니어 피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그리고 영화에서 나오는 컴퓨터.
최근 개봉한 픽사 코코를 보면 애플의 초기 매킨토시가 나온다. 아는 분만 아는 장면.
또 다른 영화가 있으면 reply로 소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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