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만화로 나누는 오픈소스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열었다. 정말 오랫동안 머리속에서만 생각한 것을 드디어 실행에 옮겼다. 뭔가를 새로 시작하는 것은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드는 것 같다. 뭐든지 다 직접 해본 분(?)도 있지만, 진짜 만화를 그려보면 이것이 얼마나 큰 노동인지 알 수 있다. 정말 만화는 정당한 댓가를 주고 봐야한다.
이 만화를 그리는데, 큰 동기를 준 만화가 있다. 바로, "Jazz it Up!, 만화로 보는 재즈 역사 100년"다. 이 만화는 전문 만화가가 아닌 재즈 평론가가 그린 만화다. 이 분이
이 만화 역시 오픈소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발자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재미로 그려보았다. 오픈소스가 재즈 만큼 대중적이는 않아서 일반인들까지 즐길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재미로 그리는 만큼 별다른 제약없이 그려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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