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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26일 일요일

문화 블로그라...


오늘은 문득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근래들어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개인적인 이야기는 해 본적이 없다.

외부 어떤 것에 대한 감상이나 느낌을 써왔을 뿐 내 안에 있는 감정이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해본 적은 없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있겠고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도 있겠지만 그 만큼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 바쁘게 사는 것도 좋지만 일주일에 1-2시간이라도 상념(想念)에 빠져보는 것도 좋겠다.

문화 블로그는 운영한지도 1년이 다 되간다. 처음에는 열심히 글을 썼던 모양이다. 글도 많고 그림, 사진도 많다. 물론 예전에 만들어 놓았던 것을 다시 올린 것에 불과히지만 그래도 블로깅에 애정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2005년에 오면서 등록된 글의 양은 점점 줄어들더니만 어느새 한달에 겨우 한건만 작성을 했다.

아자!
다시 힘을 내고 창작에 힘써야겠다. 책을 보고 영화를 보고 올리는 감상문 위주가 아닌 사진, 그림, 글로서 다시 창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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