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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토시를 구입후, 쓸만한 오피스가 없나 알아보았다.
OpenOffice는 X 윈도우 기반인데, 아직 Mac OSX Tiger를 지원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NeoOffice/J를 설치했는데 감동적이였다.
자바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만큼 충분한 속도를 제공하였고 MS 오피스 파일도 훌륭하게 열 수 있었다.
마이크로스프트가 독점해온 오피스 시장도 조금씩 깨지고 있는 것 같다. 그 동안 윈도우를 기반으로 다른 오피스웨어를 모두 사라지게 만든 MS 오피스가 오픈소스라는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된 것이다.
OpenOffice는 이미 리눅스에서 강력한 포스를 발휘하고 있으며 오늘 처음 알게된 NeoOffice도 Mac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덩치만 커진 MS오피스의 위기는 이제부터다.
http://www.planamesa.com/neojava/en/index.php
MS Office 의 성공비결을 단순히 '기술'로만 생각한다면 위기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나, 사용자 입장에서의 UI 설계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Needs 를 Research 할 수 있는 기업이 몇 안된다는 것을 전제로 했을때 그다지 위기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Office 의 성공은 전산적인 기술력 보다는 사무용 소프트웨어가 갖추어야 할 세심한것들을 놓치지 않는게 우선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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