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6월 종주를 다녀온 후 2년만에 다시 지리산을 찾았다.
비가 많이 와서 종주는 못했지만 그새 지리산이 많이 달라졌다.
꾸준히 생태복원을 하여 화개재나 선비샘은 예전에 모습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변했고, 특히 화개재는 예전에 황패한 모습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종주 경로에는 나무 계단도 더 많이 생겼고 계단 중간에 의자도 있어서 쉬어가기 편해졌다. 세석산장 가는 길도 나무들이 많이 우거져서 이제 숲이 되어가고 있었다.
참 기분이 좋았다. 사람들에 의해 파괴된 자연이 서서히 다시 살아다고 있음을 확인했다.
http://www.blackstar.pe.kr/doc/hwagaejae.htm (참고: 복원공사중인 화개재)
이번 산행에는 비가 참 많이 왔다. 그래도 비온 뒤 보람이라고 다음날 아침에는 잠깐 햇볕이 나와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휴가 기간을 통해 잠시 지리산에 갔다오면 올 한해 마치 큰일을 하나 한 듯 기분이 좋다. 종주 내내 여러 장소에서 예전에 가졌던 즐거운 시간들이 생각나 더 기분좋게 종주를 한 것 같다.
http://joone.net/yeosan
2005년 8월 1일 월요일
2005년 7월 5일 화요일
지리산 종주 준비하기
드디어 지리산에 가게 되었다. 2년만의 일이다.
2003년 6월(?) 마지막으로 지리산 종주를 한 후 아직 근처도 가보지 못했다.
특히나 기분 좋은 것은 처음 부터 끝까지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광차를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출발할 때 부터 모든 여정을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산행 자체도 여유롭고 알차게 하려고 한다. 같이 가는 사람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자연의 아름다운도 한껏 즐기려고 한다. 이번에는 산에 있는 쓰레기도 주우면서 등산을 해보려고 한다. 능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으로 부터 받은 혜택을 이제는 돌려줘야하지 않을까?
2003년 6월(?) 마지막으로 지리산 종주를 한 후 아직 근처도 가보지 못했다.
특히나 기분 좋은 것은 처음 부터 끝까지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광차를 타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출발할 때 부터 모든 여정을 결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산행 자체도 여유롭고 알차게 하려고 한다. 같이 가는 사람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자연의 아름다운도 한껏 즐기려고 한다. 이번에는 산에 있는 쓰레기도 주우면서 등산을 해보려고 한다. 능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는 청소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자연으로 부터 받은 혜택을 이제는 돌려줘야하지 않을까?
2005년 6월 26일 일요일
문화 블로그라...
오늘은 문득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근래들어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개인적인 이야기는 해 본적이 없다.
외부 어떤 것에 대한 감상이나 느낌을 써왔을 뿐 내 안에 있는 감정이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해본 적은 없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있겠고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도 있겠지만 그 만큼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 바쁘게 사는 것도 좋지만 일주일에 1-2시간이라도 상념(想念)에 빠져보는 것도 좋겠다.
문화 블로그는 운영한지도 1년이 다 되간다. 처음에는 열심히 글을 썼던 모양이다. 글도 많고 그림, 사진도 많다. 물론 예전에 만들어 놓았던 것을 다시 올린 것에 불과히지만 그래도 블로깅에 애정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2005년에 오면서 등록된 글의 양은 점점 줄어들더니만 어느새 한달에 겨우 한건만 작성을 했다.
아자!
다시 힘을 내고 창작에 힘써야겠다. 책을 보고 영화를 보고 올리는 감상문 위주가 아닌 사진, 그림, 글로서 다시 창작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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