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afone R&D이 개발자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Linux와 Open Source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3G카드를 내장한 Netbook을 직접 판매하면서 리눅스 사용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각 Netbook에 3G Datacard를 설치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각종 리눅스 배포본 링크도 찾아볼 수 있네요. 참고로, OpenSuse, Fedora, Ubuntu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지원을 위해 Forum을 만들었는데, 나름 열기가 뜨겁습니다. 아무래도 Linux Netbook사용자가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3G Datacard driver가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고, SourceForge와 같은 Source Code Repository 사이트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Vodafone에서 제공하는 driver나 개발 관련 SW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직접 만든 애플리케이션도 찾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wibro가 netbook과 함께 판매되지만 리눅스와 함께 판매된다는 소식은 못들었습니다. 어서 빨리 국내 이통사와 이런 모델을 도입해서 국내 리눅스 사용자를 늘리고 오픈소스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vodafone! 우리나라 통신들도 이렇게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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