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5일 화요일
vodafone이 운영하는 Linux Community 사이트
vodafone R&D이 개발자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Linux와 Open Source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3G카드를 내장한 Netbook을 직접 판매하면서 리눅스 사용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각 Netbook에 3G Datacard를 설치하는 방법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각종 리눅스 배포본 링크도 찾아볼 수 있네요. 참고로, OpenSuse, Fedora, Ubuntu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지원을 위해 Forum을 만들었는데, 나름 열기가 뜨겁습니다. 아무래도 Linux Netbook사용자가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3G Datacard driver가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고, SourceForge와 같은 Source Code Repository 사이트도 관리하고 있었습니다. Vodafone에서 제공하는 driver나 개발 관련 SW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가 직접 만든 애플리케이션도 찾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도 wibro가 netbook과 함께 판매되지만 리눅스와 함께 판매된다는 소식은 못들었습니다. 어서 빨리 국내 이통사와 이런 모델을 도입해서 국내 리눅스 사용자를 늘리고 오픈소스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정말 대단합니다. vodafone! 우리나라 통신들도 이렇게 지원해주면 좋을텐데....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