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로서 애플이 설립된지 30주년이 되었습니다.
1976 - 2006
생각보다 정말 오래됐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두 회사는 다른 성격의 회사입니다. 애플은 HW회사이고 MS는 S/W 회사이지만, 두 회사는 서로 경쟁해왔고 협력해왔습니다. MS는 S/W회사로서 여전히 매킨토시용 S/W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엑셀의 첫 버전이 매킨토시용이였다는 것 입니다. 아시다시피 Mac OSX의 Opera가 나오기전까지 Internet Explorer는 Mac OS의 웹브라우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오피스를 개발하고 있고 웹브라우저도 따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애플은 큰 위기를 겪었고 스티브 잡스의 복귀와 Next와의 합병, 그리고 새로운 Mac OSX과 iMac 시리즈로 다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iPod와 iTunes Music Store의 성공으로 일대 전환기를 맞고 있습니다. 단순한 컴퓨터 제조회사가 아닌 CE 및 컨텐츠 회사가 된 것이지요.
1997년에는 애플 20주년 기념 매킨토시가 나왔었는데, 올해는 아직 조용합니다. 그래도 뭔가 생각이 다른 애플이니 깜짝 선물이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애플이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로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정말 편하고 쉬운 컴퓨팅 환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기 기대합니다.
애플의 역사가 궁금하다면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http://www.apple-history.com
http://apple.computerhisto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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