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면서 깊은 감동을 주는 영화였다.
인생이 무엇이며 그 인생을 만들어가는 열정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누구나 인생에서 성공할 수는 없지만 노력하여 그 기회를 갖는 사람도 있고 일찍히 포기하여 그러한 기회조차 누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영화는 그러한 기회를 주는 사람과 그 기회를 가진 사람의 이야기이다.
비록 참피온은 못됐지만 사람들의 환호속에서 참피온과 싸웠다는 것은 자신과 싸움에서 승리했다는 것을 뜻한다. 그것은 어떤 목적보다는 과정이 중요함을 일깨워준다.
누구에게는 인생을 정리하는 나이일지도 모르지만 마치 영화속 복서처럼 인생을 뛰고 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에게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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