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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1일 목요일

생생한 WebAppsCon 2007 현장

webappscon

me2day에서 생생한 웹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 2007 현장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모두 me2day사용자에 의해 자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 밤 9시까지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Web 2.0, Web Application, Rich Web, Open ID, Open Api, 웹의 미래 등 많은 주제가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확인해보세요..

2007년 6월 16일 토요일

[진정한 개발자] 새로산 맥 신용카드 결제 안된다

오픈웹 이야기

벼르고 별른 오픈웹에 관한 만화를 드디어 그려보았습니다.
이미 KLDP에 올렸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오픈웹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웹사이트의 경우,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 대한 배려도 필요합니다. 영화 예매 사이트인 CGV의 경우, 모든 메뉴를 플래시로 도배하여 펜티엄3 컴퓨터에서는 답답할 정도로 사용하기가 힘들더군요. 또한 많은 화면 구성을 플래시로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리눅스나 맥에서는 한글이 깨지거나 화면이 망가져버려 예매는 불구하고 무슨 영화를 하는지 알아보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특히 인천/부천에서는 CGV가 거의 독점이기 때문에 윈도를 쓰지 않는다면 영화도 예매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픈웹

다행히도 정부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내년부터 전자정부 웹사이트에서 리눅스와 맥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니까, 앞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러분도 오픈웹을 위해서는 불편함을 감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항의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http://www.openweb.or.kr/

2007년 6월 14일 목요일

자바스크립트 for 2.0 & Learning Java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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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ttp://www.kangcom.com)

서점에 가보니 "자바스크립트 for 웹2.0"이라는 그럴듯한 제목을 가진 책이 새로 나와 있었습니다. 부제로는 "JavaScript Web Programming"을 달고 있습니다. 오렐리(O'Reilly) 책을 한빛미디어에서 번역하여 출판하였는데, 웹2.0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문구를 제목에 담고 있습니다. 개발 서적까지 웹2.0이라는 문구를 넣는 것이 신선해 보였지만, 제대로 쓰여진 책을까 하는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사실 자바스크립트를 체계적으로 공부해 본 사람은 많지 않을것 같습니다. 주로 Copy & Paste로 써왔고 HTML과 덕지 덕지 섞어 쓰느라 그렇게 매력적인 언어로는 보지 않았을테지요. 그러던 것이 Ajax기술이 뜨면서 다시 관심을 받게 되었고, 다양한 JavaScript기반 Toolkit이 나오면서 리치웹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DOM 스크립팅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하여간 이 책은 최근 웹 기술 트랜드를 반영한 자바스크립트 입문서이므로 새롭게 자바스크립트를 배우려는 개발자 또는 웹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기존 웹개발자에게도 유익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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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ttp://www.oreilly.com/catalog/learningjvscpt/)

그런데, 이 책의 원서를 살펴보니 코뿔소 그림만 같지 완전히 다른 책 처럼 보였습니다. (사실 꼬뿔소 그림도 약간 다른데, 머리가 향하는 방향이 다릅니다. 왜 일까요?) 우선 제목이 다릅니다. 원서는 "Learning JavaScript"라는 제목을 갖고 있는데, 다소 일반적인 제목이라 웬지 별 특징이 없는 책 처럼 보입니다. 다행히 책 위쪽 모서리에 "Covers Ajax & DOM"라는 부제목을 붙여서 이 책이 최신 웹기술을 다루고 있음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번역판에 비해 웬지 약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오렐리 책을 번역하면서 이 처럼 제목을 완전히 변경한 사례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책 제목만 봤을 때, 마켓팅 차원에서 보면 한빛미디어가 오렐리 보다는 한수 위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선 책 제목을 그럴듯하게 잘 붙였고, 표지도 기존 오렐리 디자인에서 벗어나 약간의 변화를 주어(물론 특유의 단순함은 유지) 이 책이 뭔가 새로운 것을 담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마 서점에서 이 책을 보면 한번 쯤은 내용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신선해 보였습니다. 물론 기존 자바스크립트 개발자에게는 약간의 낚시성 제목일 수도 있습니다.

아직 번역서의 내용은 보지 못해 이 책이 잘 번역되었는지 판단하기 힘들지만 여하튼 원서보다는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듯 보입니다. 사실 국내에서 내용 뿐만 아니라 편집이나 표지까지 만족시키는 번역서가 많지 않은데, 최근 들어 원서 만큼의 품질을 제공하는 번역서를 심심치 않게 찾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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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ttp://www.acornpub.co.kr)

"조엘 온 소프트웨어"도 그러한 예중에 하나인데, 오히려 원서보다도 더 잘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번역한 분의 생각과 번역하면서 참고한 정보들도 함께 담겨져 있어 원서 보다 볼 거리가 더 많습니다.

누가 말했듯이 번역은 새로운 창조인 듯 보입니다. 단순 번역이 아닌 재 창조한다는 생각으로 책을 출판한다면, 번역서가 더 이상 외면 받지는 않겠지요..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